실시간 뉴스



넷마블 신작 RPG '콘' 30일 정식 출시


캐릭터 2인 동시 육성…직접 꾸민 '아지트'서 대결 벌인다

[문영수기자] '레이븐' '이데아'의 뒤를 잇는 신작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콘(KON)'이 베일을 벗었다.

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는 모바일 게임 콘을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했다고 30일 발표했다.

넷마블블루(대표 문성빈)가 개발한 콘은 기존 액션 RPG의 틀을 유지하면서도 두 명의 캐릭터를 동시에 운용하는 듀얼액션을 내세운 신작이다. 또한 이용자가 직접 꾸민 맵(아지트)에서 이용자간대결(PvP)을 즐길 수 있는 '침략전'을 갖춘 점이 특징이다.

시장의 기대도 상당하다. 출시에 앞서 진행된 사전등록 이벤트에는 100만명이 넘는 이용자들이 몰렸으며 이달 11일부터 사흘간 진행된 테스트(CBT)의 재접속률은 85%를 기록했다.

넷마블게임즈 한지훈 본부장은 "야침차게 내놓은 콘은 액션 RPG 장르의 새로운 실험이자 도전"이라며 "그래픽과 타격감을 한층 진화시키는 등 더 많은 이용자들이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완성도를 높였다"고 말했다.

한편 회사 측은 콘 출시에 맞춰 게임에 접속한 모든 이용자에게 게임재화(크리스탈)를 지급하고 접속 일자에 따라 아이템을 추가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문영수기자 mj@inews24.com

2024 iFORUM






alert

댓글 쓰기 제목 넷마블 신작 RPG '콘' 30일 정식 출시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