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만수르 '서민체험'…"겨우 10억으로 차와 시계를 살 수 있다니"


[김영리기자] 석유 재벌이자 맨체스터시티 구단주 셰이크 만수르의 서민 체험이 화제가 되고 있다.

20일 인터넷 게시판 및 온라인 커뮤니티에선 '진짜 서민 체험'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빠르게 퍼지고 있다. 이 사진은 만수르가 직접 자신의 SNS에 올린 것으로 사진 아래에는 만수르의 메시지도 포함돼 있다.

메시지에는 "오늘은 서민생활을 체험하기 위해 지나가다 차와 시계를 샀다. 겨우 10억 남짓으로 차와 시계를 살 수 있다니! 서민들의 고달픈 삶 속에 이런 소소한 재미가 있는 거겠지"라는 내용이 담겨있다.

특히 만수르가 '겨우 10억 남짓'으로 구매한 차와 시계는 벤틀리 자동차와 롤렉스 시계다.

만수르는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국의 왕자이고 맨체스터 시티 FC의 구단주이자 국제석유투자회사(IPIC) 회장, 아랍에미리트 부총리 등의 화려한 이력을 가지고 있는 인물이다. 만수르 개인이 소유한 재산은 약 34조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네티즌들은 "만수르 재산의 천분의 일이라도 가져봤으면", "그저 부러울 뿐", "한달 수입이 무려 4천억, 말 그대로 클라스가 다르구만", "긍정적인 마인드를 만드는 주문으로 이제부터 만수르를~"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김영리기자 miracle@i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만수르 '서민체험'…"겨우 10억으로 차와 시계를 살 수 있다니"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