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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식약청, 공공의료정보 개방…왜?


건강 관련 앱 시장 활성화 기대

[안희권기자] 상점에서 약품이나 잘 모르는 식료품을 구매해야 할 때 안전성 때문에 고민스럽다. 하지만 앞으로 이런 걱정을 크게 줄일 수 있을 전망이다.

미국 식약청(FDA)이 정부 공공 의료 데이터를 활용해 관련 앱을 손쉽게 만들수 있도록 오픈FDA 플랫폼을 공개했다고 IT매체 엔가젯이 3일(현지시간) 전했다.

이번 데이터 개방은 오바마 행정부가 추진중인 공공 데이터 개방 정책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개발자는 검색코드를 조합해 FDA가 보유한 각종 의료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다.

특히 오픈FDA가 제공중인 약물 부작용이나 의료사고에 대한 데이터는 당장 활용할 수 있을 정도로 잘 준비되어 있다.

FDA는 공공 데이터 공개를 통해 소비자들이 관련 정보를 더 쉽게 접근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에 따라 모바일 헬스앱 개발이 크게 활성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

안희권기자 arg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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