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이명희 영장 기각에 "돈이 권력" 뿔난 네티즌 "예상해서 놀랍지도 않아"


[아이뉴스24 이상우 기자]갑질 논란 한진그룹 조양호 회장의 부인, 이명희 전 일우재단 이사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됐다.

조양호 부인 이명희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되자 공화당 신동욱 총재가 "`상습 폭행` 혐의 이명희 구속영장 기각, 돈의 힘 꼴이고 돈이 권력인 꼴이다"이라 주장했다.

또한, 신동욱 총재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유전무죄 실감 나는 꼴이고 영장심사 값질 꼴이다. 반전은 드루킹 물타기 꼴이고 문재인 좌파정권의 희생양 꼴이다. 재벌가 갑질 들었다 놓았다 꼴"이라 이야기했다.

[출처=JTBC 방송화면 캡처]

한편, 서울중앙지법은 이 전 이사장의 구속영장을 기각하며 범죄혐의 일부의 사실관계 등에 대해 다툼의 여지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피해자들과 합의한 시점이나 내용 등을 볼 때 이 전 이사장이 합의를 통해 증거인멸을 시도했다고 볼 수 없다고 전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법은 돈 있는 사람들에게 관대하지" "기각한 판사 누구지?" "예상했던 일이라 놀랍지도 않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상우기자 lsw18@inews24.com

2024 iFORUM






alert

댓글 쓰기 제목 이명희 영장 기각에 "돈이 권력" 뿔난 네티즌 "예상해서 놀랍지도 않아"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