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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속영장` 이명희 "뿌린데로 거둔 꼴" 경비원 "던질만한 물건 모두 던져" 폭로


[아이뉴스24 이상우 기자]한진그룹 조양호 회장의 부인 이명희 씨에 대해 검찰이 상습폭행 혐의 등으로 구속영장을 청구해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명희 씨는 특수폭행과 상습폭행, 상해, 특수상해, 모욕, 업무방해,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운전자 폭행 등 모두 7개의 혐의를 가지고 있다.

또한, 경찰은 현재까지 11명의 피해자를 확보해 24건의 범죄혐의를 확인했다고 전했다.

과거 이명희 씨에게 갑질 피해를 본 전 자택 경비원은 "욕을 하면서 분노를 참지 못해 주위에 던질만한 물건들을 모두 던지며 사람을 모욕한다"고 폭로했다.

[출처=신동욱 sns 캡처]

한편,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부인 이명희(69) 일우재단 이사장 구속영장 청구와 관련해 자기 생각을 공개했다.

오늘 1일 신동욱 총재는 자신의 트위터에 "조양호 부인 이명희 구속영장 청구, 총수부인 무상급식 신청한 꼴이고 갑질부인이 죄질부인 된 꼴이다. 뿌린데로 거둔 꼴이고 심은데로 수확한 꼴이다"라며 "죄의식 없는 갑질 꼴이고 만사지탄의 극치 꼴이다. 부끄러움 모르는 오만의 종결 꼴이고 갑질횡포의 경종 울린 꼴이다. 갑질하다 패가망신 당한 꼴"이라고 밝혔다.

이상우기자 lsw1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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