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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던전 RPG '신옥탑 메리스켈터' 한글화 결정


광기어린 소년소녀들의 탈옥극…2017년 봄 정식 발매

[아이뉴스24 박준영기자] CFK는 일본 컴파일하트의 PS비타 전용 소프트웨어 '신옥탑 메리스켈터'의 한글화를 결정했다고 25일 발표했다.

'신옥탑 메리스켈터'는 살아있는 감옥 '프리즌'에서 탈옥하려는 소년소녀들의 이야기를 그린 3D 던전 역할수행게임(RPG)이다.

이 작품은 컴파일하트와 전격문고, 전격플레이스테이션의 협업(콜라보레이션)으로 일본 현지에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게임의 무대인 '프리즌'은 살아있기에 식욕과 수면욕, 성욕의 3대 욕구를 갖고 있다. 탈옥하기 위해서는 모험 도중 '프리즌'의 욕구를 채워야 한다. 욕구를 채우면 이전엔 갈 수 없었던 장소나 전황을 뒤집는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작중에는 빨간망토, 엄지공주 등 친숙한 이름의 캐릭터가 동료로 등장한다. 이들은 게임 내에서 조직 '월식소녀대'를 구성해 던전 내에 나타나는 적 '메르헨'과 싸우고 있다. 특수한 힘을 보유하고 있기에 모험에 큰 도움이 된다.

'신옥탑 메리스켈터'의 희망소비자가격과 예약판매 정보 등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박준영기자 sicro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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