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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무더위에 여름 가전 수요 증가


하이마트, 선풍기·에어컨 등 제품 라인업 강화 나서

[장유미기자] 연일 25도를 넘나드는 때이른 더위가 지속되면서 선풍기, 에어컨 등 여름 냉방 가전 제품의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롯데하이마트는 지난 1일부터 15일까지 무더위 관련 가전제품의 판매 현황을 집계한 결과, 선풍기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0%, 에어컨 판매량은 20% 가량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롯데하이마트 조민용 계절가전팀장은 "일찍 찾아온 더운 날씨와 당분간 고온 현상이 지속될 것이라는 기상청 발표 이후 선풍기, 에어컨 등 무더위 관련 제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해 판매량이 늘고 있다"며 "앞으로 여름 가전 제품 라인업을 강화하고 신제품 진열을 앞당기는 등 무더위 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유미기자 swee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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