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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구 투비소프트 대표, 자사주 3만주 매입


"책임경영 강화 의지 표명"

[아이뉴스24 김국배기자] 투비소프트는 이홍구 대표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자사주 3만주를 장내 매수로 취득했다고 22일 공시했다.

이번 주식 매입 배경에 대해 투비소프트 측은 "기존 사용자환경(UI)·사용자경험(UX) 사업 확대와 더불어 향후 계열사인 엔비레즈와 함께 핀테크, 사물인터넷(IoT) 사업을 강화할 계획인 만큼 대표이사로서 책임 경영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것"이라고 전했다.

또 "현재 진행 중인 사업과 중장기적 비전에 대한 확신"이라며 "올해는 사업 포트폴리오 강화를 통해 새로운 도약이 예상되는 해로 투비소프트가 주식시장에서도 성장가치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 받을 수 있도록 시장 신뢰를 높이겠다"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한국HP 부사장, 델인터내셔널 대표를 역임했으며 2010년부터 6년간 한글과컴퓨터 대표로 근무하다 지난해 투비소프트 대표로 자리를 옮겼다.

한편 투비소프트는 현재 엔비레즈와 포괄적 주식 교환을 진행중이다. 주식교환을 위한 주주총회는 오는 26일 개최되며 주식교환일은 6월 28일이다.

김국배기자 verme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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