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비소프트, 엔비레즈 100% 자회사로 편입 결정

[아이뉴스24 성지은기자] 기업용 사용자환경(UI/UX) 플랫폼 전문기업 투비소프트가 포괄적 주식 교환을 통해 계열사 엔비레즈를 100%자회사로 편입하기로 결정했다고 13일 공시했다. 

투비소프트는 자사 플랫폼 사업과 엔비레즈의 핀테크 사업 시너지를 강화하기 위해 이번 결정을 단행했다고 설명했다.

투비소프트는 현재 보유한 엔비레즈 지분 34.36% 외 잔여 지분을 모두 취득하게 되며, 교환비율은 엔비레즈 1주당 투비소프트 3.055594066주다.

주식교환을 위한 주주총회는 오는 5월 26일, 교환 일자는 6월 28일이다. 신주상장예정일은 오는 7월12일이다.

투비소프트 관계자는 "엔비레즈를 100% 자회사화함으로써 핀테크, 사물인터넷(IoT) 사업을 신속하게 확대할 계획"이라며 "투비소프트와 엔비레즈의 사업 시너지를 극대화해 향후 외형 성장과 더불어 선도적인 소프트웨어, 핀테크 전문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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