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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경주 잇따른 지진에 지진관련株 상승


삼영엠텍 3.67%, 동양파일 2.53% 강세

[아이뉴스24 윤지혜기자] 6일 새벽 경북 경주에서 규모 3.3, 2.2의 지진이 잇따라 발생했다는 소식에 관련주가 강세다.

내진설계 구조재를 생산하는 삼영엠텍은 6일 오전 9시 36분 현재 전일 대비 3.67%(250원) 오른 7천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콘크리트관 및 관련 제품을 제조해 공공기관에 공급하는 동양파일은 2.53%(200원) 오른 8천100원에 거래 중이다. 이 밖에도 소방설비 전문기업인 파라텍은 1.57%, 가스소화설비 제조업체인 한창은 0.33% 상승세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5시33분께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11㎞ 지역에서 규모 3.3의 지진이 발생한 데 이어 오전 5시36분께는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10㎞ 지역에서 규모 2.2의 지진이 관측됐다.

두 지진은 지난 9월 경주에서 발생했던 5.8 규모 강진에 따른 여진으로, 큰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윤지혜기자 ji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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