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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경주 5.8 지진에 내진설계株 강세


삼영엠텍 24.76% 상승…장 중 한 때 상한가 기록

[윤지혜기자] 경주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지진이 발생한 가운데, 내진설계 관련주들의 주가가 강세다.

13일 오전 9시 23분 현재 내진설계 구조재를 생산하는 삼영엠텍은 전일 대비 24.76%(915원) 오른 4천6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에는 거래제한폭(29.36%)까지 치솟기도 했다.

내진설계 원자력 부품을 설계하는 포메탈은 17.64%, 내진설계 사업체를 자회사로 둔 유니슨은 13.27%, 지진복구에 필요한 광케이블을 생산하는 KT서브마린은 5.94% 오르고 있다.

전날 오후 8시 32분께 경북 경주시에서 계기지진 관측이 시작된 이래 역대 최대 규모인 5.8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 여파로 남한 전역에 179회의 여진이 발생했으며 일부 통화와 메신저 서비스가 불통되기도 했다.

윤지혜기자 ji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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