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셀, '클래시 아시아 크라운 컵' 17일 개최

[아이뉴스24 박준영기자] 슈퍼셀은 오는 17일 '클래시 로얄'로 진행하는 e스포츠 대회 '클래시 아시아 크라운 컵'을 개최한다.

총상금 1억원 규모로 열리는 '클래시 아시아 크라운 컵'은 한국을 포함해 중국, 일본, 홍콩, 대만, 인도네시아 등 6개국의 대표선수 16명이 참석해 아시아 최강자 타이틀을 놓고 격돌하는 자리다.

지난 4월 열린 '클래시 로얄 크라운 컵 코리아'에서 박종훈(비버), 박환희(바카니), 박찬겸(경찰에신고해서추적중이다), 이준재(Youtube JuneCR) 등 4명의 선수가 우리나라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클래시 아시아 크라운 컵'은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되며 17일 오후 6시에 16강 1차전을 치른다. 16강에서는 4명의 선수가 한 조에 편성되며 조별 1, 2위가 8강에 진출한다.

슈퍼셀은 대회 개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국가대표 선수들이 참여하는 '크라운 컵 아시아 특별 훈련 토너먼트'가 15일과 22일 열리며, 선수 응원 및 대회 참관 신청 이벤트 등을 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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