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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시 로얄 인비테이셔널, 오는 18일 개막


국내외 유명 유튜버가 참가하는 한국 최초 '클래시 로얄' 국제 초청전

[박준영기자] 아프리카TV는 자사가 주최하고 샌드박스 네트워크가 주관하는 클래시 로얄 국제 초청전 '클래시 로얄 인비테이셔널'을 오는 18일 개최한다.

18일 오후 7시부터 대치동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펼쳐지는 '클래시 로얄 인비테이셔널'은 3대3 팀전 엔트리제 방식으로 진행되며 각 경기는 7판 4선승제다. 친선전이기 때문에 한쪽 팀이 연이어 승리해 스코어가 2대0이 되더라도 마지막 경기까지 모두 진행한다. 승리를 차지한 팀에게는 1천500달러의 상금이 수여된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BJ와 유튜버가 대거 참석한다. 한국 팀에는 국내 최고의 클래시 로얄 플레이어 '도티'가 포함됐다. 유튜브 구독자 83만명을 거느리고 있는 '도티'는 클래시 로얄 세계 랭크 10위 안에 꾸준히 이름을 올리고 있는 선수다. 이외에 클래시 로얄 BJ '엔젤7777'과 '니얼굴윤겔라'가 한국 팀 선수로 나선다.

글로벌 팀 엔트리에는 유튜브 구독자 188만명에 달하는 미국의 치프 팻(Chief pat)을 비롯해 Nickatnyte(미국) 등 클래시 로얄 대표 크리에이터가 포함됐다.

중계진으로는 클래시 로얄과 하스스톤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BJ 기무기훈과 테드가 나선다. 더불어 한국 팀 선수로 출전하는 도티가 해설로도 참여해 시청자에게 클래시 로얄 공략 팁을 전달할 예정이다.

'클래시 로얄'은 지난 4월 핀란드에서 개최된 첫 공식 토너먼트를 통해 모바일 e스포츠로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한 바 있다.

아프리카TV 관계자는 "이번 클래시 로얄 인비테이셔널을 기점으로 한국에서 클래시 로얄이 모바일 e스포츠의 대표주자 자리를 차지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고 말했다.

박준영기자 sicro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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