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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 전 세계 이용자 2천만명 돌파


2달여 만에 500만명 증가…'공포의 할로윈' 이벤트도 진행

[박준영기자]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팀 기반 슈팅 게임 '오버워치'의 전 세계 이용자가 2천만명을 돌파했다고 12일 발표했다.

지난 5월24일 출시된 '오버워치'는 게임 출시 10일 만에 700만명이 넘는 사람이 즐겼으며 이후 꾸준한 상승세를 기록했다.

6월15일 이용자 1천만명을 돌파한 '오버워치'는 8월5일 1천500만명을 기록한 데 이어 2달여 만에 2천만명 고지에 올랐다.

한편 블리자드는 오는 11월1일까지 기간 한정 이벤트 '공포의 할로윈'을 진행한다. 이용자는 이벤트 기간에만 얻을 수 있는 100개 이상의 한정 수집품과 오버워치 최초의 PVE((Player Versus Environment, 이용자가 게임 내 몬스터 등과 같은 콘텐츠와 대결을 펼치는 게임 방식) 난투 '정켄슈타인의 복수' 등을 즐길 수 있다.

호박 등으로 디자인이 바뀐 전리품 상자에서는 할로윈 테마의 ▲스프레이 ▲감정 표현 ▲승리 포즈 ▲하이라이트 연출 ▲플레이어 아이콘과 메르시, 리퍼, 로드호그의 할로윈 스킨 등을 얻을 수 있다.

'공포의 할로윈' 수집품은 전리품 상자를 구매하거나 레벨업 보상으로 얻을 수 있다. 특히 이번 수집품은 게임 내 크래딧으로도 구매할 수 있으며, 획득하면 이용자의 계정에 영구 보관되나 이벤트가 종료되면 추가로 얻을 수 없다.

새로운 난투 '정켄스타인의 복수'에서 이용자는 ▲연금술사(아나) ▲궁수(한조) ▲총잡이(맥크리) ▲군인(솔져: 76) 중 하나를 선택해 다른 세 명의 이용자와 함께 재미슨 정켄슈타인 박사와 그의 괴물에 맞서 싸우고 알더스브륀 성을 지켜야 한다.

'오버워치'는 PC와 PS4, Xbox One으로 즐길 수 있으며 한국어(PC 한정)를 포함해 ▲영어 ▲남미 스페인어 ▲브라질 포르투갈어 ▲독일어 ▲유럽 스페인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폴란드어 ▲러시아어 ▲일본어(PC와 PS4) ▲중국어 간체 및 번체(PC 한정)의 다양한 버전으로 플레이할 수 있다.

박준영기자 sicro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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