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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미래부 "창조경제혁신센터 동물원 발언 부적절"


미방위 국감서도 공식적으로 유감 표명

[민혜정기자] 홍남기 미래창조과학부 제 1차관이 안철수 국민의당 의원이 창조경제혁신센터를 두고 '국가 공인 동물원'이라고 비판한 것과 관련해 유감을 표했다.

홍남기 차관은 7일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창조경제센터 전담 대기업이 창업기업과 계약을 맺고 독점적 권리를 행사했다는 건 사실이 아니다"라며 "동물원 발언은 부적절한 표현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이어 "(안 의원의) 발언은 창조경제센터에서 근무하는 이들과 예비창업자들의 사기를 저하시키는 것으로 적절치 않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해 민경욱 새누리당 의원은 "최근 정부가 창조경제센터 운영위원회를 열고 센터별 맞춤형 발전방안을 확정했다"며 "앞으로 국가의 백년대계를 위해 정부와 정치권 모두 창조센터의 운영을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민혜정기자 hye55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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