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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GSL 시즌2 코드S, 3일 조 지명식 진행


시즌1 우승자 주성욱 포함해 16명의 두뇌 싸움 펼쳐져

[박준영기자] 라이브 소셜 미디어 아프리카TV는 3일 '2016 핫식스 GSL 시즌2 코드S' 16강 조 지명식을 대치동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진행한다.

이번 조 지명식에는 지난 시즌 4강에 진출한 주성욱과 전태양, 백동준, 김도욱이 시드권을 행사하며 GSL 포인트 순위에 따라 순차적으로 상대할 선수를 지명한다.

지난 시즌 우승자이자 톱 시드인 주성욱은 선수들의 지명이 끝난 후 시드권자를 제외한 선수 중 1명의 자리를 변경할 수 있는 권한을 사용할 수 있다.

선수들은 상위 라운드 진출에 유리한 조에 속하기 위해 실제 경기 못지않은 치열한 신경전을 벌일 예정이다. 평소 능수능란한 언변과 훌륭한 인터뷰로 주목을 모았던 선수가 대거 참여하는 만큼 치열한 눈치 싸움과 재치 있는 입담을 볼 수 있을 것으로 팬들은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번 시즌 진행된 코드S 32강 중반까지 단 한 명의 저그도 16강에 진출하지 못해 종족 밸런스 붕괴가 우려됐으나 마지막 남은 3개의 조에서 이병렬, 박령우, 한지원 등 3명의 강력한 저그 선수가 생존에 성공했다.

조 지명식을 통해 총 4개의 조로 편성되는 선수들은 오는 10일부터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에 대치동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코드S 16강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아프리카TV는 조 지명식을 맞아 현장을 찾은 관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제닉스 STORMX G3 마우스와 문화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박준영기자 sicro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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