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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소외계층 아동에 자전거 후원


"빈곤 환경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이영은기자] 한국타이어가 소외계층 아동을 지원하기 위한 캠페인인 '2016 신나는 등굣길'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2011년부터 이어온 신나는 등굣길은 한국타이어의 핵심 비즈니스 특성인 '이동성(Mobility)'을 반영한 대표적인 캠페인이다.

올해 주제는 '친구야, 자전거 타자!'이다. 다음달 3일까지 온라인 기부 사이트 '드림풀(www.dreamfull.or.kr)'에서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다양한 방법으로 직접 기부금을 후원할 수 있다. 드림풀 사이트 회원가입만 해도 한국타이어가 2천원을 추가로 기부하게 돼 더 많은 아이들이 자전거를 지원받을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한국타이어 임직원들과 네티즌이 함께 참여하는 나눔문화 캠페인은 지난해까지 334명의 아이들에게 통학용 자전거를, 그리고 128명의 아이들에게 통학 교통비를 후원했다.

한국타이어 대표 서승화 부회장은 "신나는 등굣길 캠페인은 소외계층 아동, 청소년들의 통학 환경을 개선해 이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성장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한국타이어는 이동성을 반영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영은기자 eun061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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