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은기자] 한국타이어는 어린이 테마파크 '키자니아' 부산 센텀시티점에 모터스포츠 체험 공간을 오픈했다고 11일 밝혔다.
한국타이어가 후원하는 '키자니아' 센텀시티점의 모터스포츠 체험 공간은 미래 사회의 주역이 될 어린이들에게 교통 안전 및 직업체험을 해줄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된다.
모터스포츠 체험 공간은 어린이들이 가장 선호하는 자동차 레이싱 콘셉트로 구성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트레이닝 존에서 운전 시뮬레이션을 통해 안전 교육을 받은 뒤 라이센스를 취득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정식 레이서가 돼 모터 레이스 트랙 위에서 안전 운전하며 랩타임 기록 대결도 펼칠 수 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2012년 5월부터 서울 송파구 잠실에 위치한 '키자니아' 1호점에 운전면허 시험장을 운영해오고 있다. 어린이들이 자동차 운전을 체험하기 위해 반드시 거쳐야 하는 코스로 안전벨트 착용, 교통신호 준수, 핸들과 엑셀, 브레이크 조작법 등 안전운전을 하는데 반드시 필요한 정보와 안전 운전 관련 상식을 교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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