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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 최강자 가린다…'LFC' 참가자 모집


10년만에 등장한 리니지 PvP 대회…우승자에게 최강 아이템 지급

[문영수기자] 온라인 게임 '리니지' 최강자를 가리는 대회가 열린다.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리니지 파이팅 챔피언십(LFC)'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발표했다.

이번 대회는 리니지의 이용자간 대결(PvP) 콘텐츠인 '리니지 콜로세움'을 활용한다. 리니지 콜로세움은 과거 게임 내 인기 콘텐츠였던 '리니지 토너먼트'의 최신 버전. 회사 측은 지난 2002년부터 2006년까지 총 5회에 걸쳐 '리니지 월드 챔피언십'이라는 이름으로 대회를 개최한 바 있다. 10년 만에 리니지 대회가 재등장한 셈이다.

리니지 파이팅 챔피언십은 1대1 개인전과 8대8 단체전으로 구분된다. 대회에 참가자는 서버 예선, 토너먼트 예선을 거쳐 본선과 결승에 진출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이용자는 5월 11일부터 20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5월과 6월에는 예선 및 본선을 진행하며 결승전은 7월 3일 열린다.

대회 상금과 부상 규모는 총 8천만원이다. 단체전 우승자는 상금 3천만원과 게임 아이템(화령5단+11 지배자의 무기, 마법인형: 지배자의 현신)을 받는다. 개인전에서 우승한 각 클래스(직업) 별 8명은 상금 300만원과 게임 아이템(화령4단+9 지배자의 무기, 마법인형: 지배자의 현신)을 받을 수 있다.

개인전 및 단체전 최종 우승자는 리니지 최고 아이템 중 하나인 '기르타스의 검'을 능가하는 고성능 장비를 받을 수 있다. 추가로 준우승 이상 달성한 참가자는 '삼성 최신형 커브드 모니터'를 보상으로 지급받게 된다.

한편 이번 대회는 리니지 공식 홈페이지와 인터넷 방송 사이트 '아프리카TV'에서 전 경기 생중계된다. 예선전 방송은 미리 선정된 공식 BJ(Broadcasting Jockey)가 진행하며, 본선 경기(8강)부터는 리니지 공식 운영자인 '메티스'가 직접 방송을 진행한다.

문영수기자 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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