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LOL 전적 제공하는 오피지지, 서비스 글로벌화 한다


한미일 등 11개국 외에도 확대…LOL외 다른 게임 전적도 준비중

[박준영기자] 오피지지(대표 박천우, 이하 OP.GG)는 자사가 서비스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LOL)' 전적 서비스를 글로벌로 확대하는 한편 'LOL' 이외 게임의 전적도 제공할 계획이라고 7일 발표했다.

지난해 2015년 법인을 설립한 OP.GG는 LOL의 유저 전적을 제공하는 벤처기업으로, 하루 평균 150만 유저가 찾는 최대 인터넷 팬 사이트다.

OP.GG는 '소환사'로 불리는 LOL 사용자 닉네임만 입력하면 해당 유저의 챔피언, 리그, 종합 성적은 물론 룬이나 특성까지 한눈에 볼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2월부터 LOL e스포츠 경기 뉴스를 송출하기 시작한 OP.GG는 이번 모바일 전적 서비스 제공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영토 확장에 나선다.

먼저 'LOL'로 한정된 전적 서비스에서 벗어나 다양한 게임의 전적을 제공하고, 이용자들이 전적 외에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채널을 만들 예정이다. 또한 현재 서비스 중인 한국·일본·미국 등 11개국 외에 다양한 지역으로 활동 영역을 넓힌다.

박천우 OP.GG 대표는 "e스포츠를 즐기는 방법에는 직접 플레이하는 것 외에도 여러 방법이 있다"며 "모바일 서비스를 시작으로 서버·네트워크를 대폭 강화해 OP.GG가 'LOL' 전적 서비스 외에도 다양한 부분에서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겠다"고 말했다.

박준영기자 sicros@inews24.com

2024 iFORUM






alert

댓글 쓰기 제목 LOL 전적 제공하는 오피지지, 서비스 글로벌화 한다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