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2 모두의 유채꽃, 연장 방송 확정

[박준영기자] '스타2 모두의 유채꽃'이 '스타크래프트 2'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연장 방송된다.

라우드커뮤니케이션즈(대표 이재명)는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이하 공허의 유산)'의 유저 참여형 프로그램 '스타2 모두의 유채꽃'을 연장 방송한다고 7일 발표했다.

지난 2월 첫선을 보인 '스타2 모두의 유채꽃'은 '스타크래프트 2' 대표 중계진 유대현·채민준·고인규 등 3명의 '유채꽃' 조합이 진행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스타2 모두의 유채꽃'은 시청자들의 적극적인 참여, 유명 게스트와 함께 하는 '집정관 모드'의 재미 등으로 고정 팬을 빠르게 확보했다. 지난 1일 방송이 종료되자 많은 팬들이 연장을 요청했고 이에 스포티비게임즈는 7회 연장을 결정했다.

스포티비게임즈 관계자는 "당초 '스타2 모두의 유채꽃'은 3회로 종영될 예정이었지만 팬들이 보내주신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7회 추가 방송을 결정했다"며 "이어질 '스타2 모두의 유채꽃' 방송도 많은 사랑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스타2 모두의 유채꽃'에 참여를 원하는 시청자는 e스포츠TV 내 '스타2 모두의 유채꽃' 신청 게시판에 재미있는 사연과 배틀 코드를 남기면 참여할 수 있다. 또한 넥슨 아레나에 방문하면 현장 관람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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