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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TV 그랜드세일, 70인치 UHD TV 400만 원


"올레드 TV로 국내 프리미엄 시장 주도권 더욱 공고히 할 것"

[양태훈기자] LG전자는 앞서 진행한 자사 '올레드(OLED) TV'의 특별가 체험전이 판매량 증진 효과를 거둠에 따라 이달부터 'LG TV 그랜드 세일'을 진행한다고 3일 발표했다.

앞서 지난 9월 진행한 '미리미리 페스티벌', 지난달 개최한 '올레드 특별가 체험전'이 올레드 TV 판매에 기여했다고 판단, 이에 올레드 특별가 체험전을 이어가 지속적인 판매확대를 달성하겠다는 것.

이에 LG전자는 LG TV 그랜드 세일을 통해 70인치 초고화질(UHD) 해상도(3천840x2천160)의 '울트라HD TV(모델명 : 70UF7480)는 400만 원, 65인치 '울트라HD TV(모델명 : 65UF6800)'와 풀HD TV(모델명 : 65LF6380)'는 각각 299만 원과 240만 원에 판매할 계획이다.

LG전자 측은 "울트라HD TV의 가격을 최대 40% 낮추는 등 대형 화면으로 고해상도의 콘텐츠를 즐기려는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올해 처음 시작한 '대한민국 문화유산 전시회'와 '다시 만난 우리 문화유산전', '백화점 로드쇼' 등 소비자들이 직접 올레드 TV의 고화질을 경험할 수 있는 체험 행사도 확대할 예정이다.

이는 체험 행사를 통해 올레드 TV를 직접 경험한 소비자들을 중심으로 구매 비중이 높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기 때문.

실제로 LG전자는 지난달 연초 대비 2배 이상 늘어난 월 4천500대의 올레드 TV 판매량을 확보, 지난달 첫 주에는 올레드 TV 주간 판매량 2천대를 기록하는 등 올 상반기 대비 3배 높은 평균 주간 판매량을 달성 중이다.

이와 관련해 최상규 LG전자 한국영업본부장(사장)은 "차원이 다른 올레드 TV로 국내 프리미엄 TV 시장의 주도권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한편, LG전자의 올레드 TV는 각각의 화소가 스스로 빛을 내는 유기EL(Organic Electro Luminescence) 물질을 활용한 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 기존 액정표시장치(LCD) 대비 검은색 등 어두운 색상표현력이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또 화소 각각이 색을 표현할 수 있어 자연색에 가까운 정확한 색표현이 가능, 어느 각도에서도 왜곡 없이 동일한 색상을 제공하는 장점을 제공한다.

양태훈기자 flam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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