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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가전 사업 계속 안정적"


"제품 경쟁력 덕에 수익성 높여"

[민혜정기자] LG전자가 3분기 실적을 견인한 가전 사업이 지속적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정도현 LG전자 최고재무책임자(CFO)는 29일 열린 3분기 기업설명회(IR)에서 "환율 같은 외부 영향보다는 제품 경쟁력으로 좋은 실적을 거둔 것 같다"며 "부품 공용화 같은 비용절감의 노력이 합쳐져 이번에 좋은 실적을 냈다"고 말했다.

이날 LG전자가 발표한 LG전자 가전 사업의 영업이익률은 비수기임에도 5.9%를 기록했다. 가전은 LG전자의 사업부문 중 가장 좋은 실적을 거뒀다.

정도현 CFO는 "경쟁력있는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가전 사업은 안정적일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민혜정기자 hye55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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