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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G4 판매 속도 기대에 뒤처져"


[IR]"북미·중국서 G4, G3 수준으로 판매돼"

[민혜정기자] LG전자가 올해 출시한 전략 스마트폰 G4의 판매 속도가 기대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꾸준히 판매될 것으로 예상했다.

LG전자는 29일 열린 3분기 기업설명회(IR)에서 "G4 판매 속도가 기대에 상당히 뒤처졌다"면서도 "제품 경쟁력이 있으면 꾸준히 판매될 수 있기 때문에 여전히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LG전자가 발표한 3분기 휴대폰 사업부문은 지난해 1분기 이후 6분기만에 적자전환했다.

LG전자는 지난 6월부터 G4 글로벌 판매가 이뤄졌는데, 북미나 중국 시장에선 G3에 버금가는 인기를 보이고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

LG전자는 "6월부터 G4 글로벌 판매가 이뤄졌는데, 크진 않지만 일정 수준으로 판매 숫자가 올라왔다"며 "유럽이나 중국 시장에선 G4가 전작에 버금가게 판매되고 있다"고 말했다.

민혜정기자 hye55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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