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영수기자] 인기 웹툰 '갓오브하이스쿨'을 바탕으로 제작된 동명의 모바일 게임 '갓오브하이스쿨'이 순항 중이다.
와이디온라인(대표 신상철)은 신작 갓오브하이스쿨이 출시 닷새 만에 구글플레이 최고 매출 순위 18위를 달성했다고 26일 발표했다.
지난 21일 출시된 갓오브하이스쿨은 400여 종에 이르는 여러 다양한 웹툰 속 인물들을 수집해 육성하는 재미를 담아 인기 몰이 중이다. 누적 다운로드 수도 30만 건을 돌파했다.
이용자들은 웹툰을 읽는 듯한 자연스러운 시나리오 전개와 몰입감 넘치는 전투, 캐릭터 수집의 재미를 갓오브하이스쿨의 장점으로 꼽았다. 회사 측은 턴방식 역할수행게임(RPG)을 선호하는 마니아들의 꾸준한 플레이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와이디온라인은 오는 30일까지 갓오브하이스쿨 공식 카페에 매일 접속하는 이용자를 대상으로 3성 캐릭터 쿠폰을 지급하고, 같은 기간 동안 게임에 접속한 이용자에게 매일 '영혼석'(게임머니)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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