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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글로벌 통신정책 담당에 전FCC 위원장 영입


글로벌 인터넷 보급 프로젝트 이슈 조율

[안희권기자] 세계 최대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업체 페이스북이 케빈 마틴 전 미국연방통신위원회(FCC) 위원장을 글로벌 통신 정책 담당자로 영입했다.

13일(현지시간) 더버지 등의 주요외신에 따르면 케빈 마틴 전 FCC 위원장은 최근 2년간 페이스북의 연결성과 주파수, 통신 관련 이슈에 대해 조언을 해왔으며 이번에 글로벌 통신 정책을 전담하는 부사장으로 합류했다.

인터넷닷오알지는 무인 소형 비행기와 인공 위성 등을 이용해 통신망을 구축하고 인터넷에 접속할 수 없는 저개발국가 사람들에게 인터넷을 보급하고 있다. 따라서 각국 정부 기관과 규제 기관의 협조가 필요하다.

페이스북은 케빈 마틴 전 FCC 위원장의 통신 정책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창의성, 전략적 안목을 활용해 글로벌 인터넷 보급 프로젝트를 가속화 하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케빈 마틴 전 FCC 위원장은 백악관 경제 정책 특별 보좌관을 거쳐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을 지냈으며 2001년 FCC 위원으로 활동을 시작해 2005년부터 2009년까지 위원장으로 재직했다.

안희권기자 arg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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