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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가정의달, 알뜰폰 '프리T' 어때요"


스페이스네트, 개통하는 고객에 노트북 등 푸짐한 경품

[허준기자] 알뜰폰 사업자인 스페이스네트가 가정의달을 맞아 저렴한 신규 요금제를 출시하고 5월 한달동안 가입한 고객에게 푸짐한 경품을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2일 발표했다.

먼저 스페이스네트와 자회사 프리텔레콤의 통합 알뜰폰 브랜드 '프리T'를 통해 알뜰폰을 개통하는 고객은 자동으로 경품에 응모된다. 회사 측은 추첨을 통해 노트북, 미니빔프로젝트, 모바일 기프티콘 등을 증정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스페이스네트는 신규 요금제도 선보인다. '프리T LG유플러스 알뜰폰' 요금제인 LTE24 요금제는 음성 100분에 데이터 250MB가 제공되는 요금제다. 5월31일까지 이 요금제에 가입하면 매달 1만3천원의 요금할인을 받을 수 있어 실 납부금액은 1만1천원이 된다.

3G 청소년 요금제도 출시했다. '프리T KT 알뜰폰' 요금제인 이 청소년 요금제는 요금제에 따라 지급되는 '톨'을 활용해 음성이나 문자, 데이터 등 원하는대로 이용할 수 있다.

예를 들면 도토리190 요금제는 1만9천원 기본료에 2만톨이 제공된다. 음성통화는 초당 2.5톨, 문자는 건당 15톨, 데이터는 MB당 20.48톨이 소모된다. 톨이 모두 소모되면 추가로 충전해서 이용할 수 있다.

스페이스네트 관계자는 "이벤트 기간 동안 청소년 요금제에 가입한 고객 전원에서 서울랜드 자유이용권을 지급한다"며 "또한 신규요금제와 결합해 추천 단말기를 구매할 경우 단말기 할인 혜택도 제공하는 등 5월 가정의달을 맞아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말했다.

한편 스페이스네트는 국내 알뜰폰 사업자 가운데 처음으로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망을 모두 활용하는 사업자다. 최근 통합 알뜰폰 브랜드 '프리T'를 론칭하고 가입자 확보에 나서고 있다.

허준기자 jjoon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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