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영수기자] 한국마이크로소프트(대표 김 제임스)는 신형 콘솔 '엑스박스 원'(Xbox One) 체험 행사를 제11회 영등포 여의도 봄꽃 축제 현장에서 진행한다고 7일 발표했다.
2005년에 시작해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영등포 여의도 봄꽃 축제는 도시 속에서 한강과 벚꽃, 젊은 문화예술이 조화를 이뤄 매년 많은 방문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오는 10일부터 15일까지 엿새 동안 열리는 올해 행사는 '꽃이 좋다, 가족과 함께여서 더 좋다'라는 주제로 여의서로 국회의사당 뒤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회사 측은 축제 기간 동안 '댄스 센트럴 스포트라이트', '키넥트 스포츠 라이벌', '후르츠 닌자 키넥트2'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게임을 체험하는 엑스박스 부스를 설치할 방침이다.
또한 축제 기간 동안 매일 현장에서 게임 최고 기록을 세운 참여자에게 문화상품권을 별도 증정하고, 관람객들이 보다 즐겁고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어린이를 위한 미아방지용 팔찌도 배포할 예정이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컨슈머 채널 그룹 유우종 상무는 "봄꽃의 절경 속에서 엑스박스 원과 함께 대표적인 게임들을 즐기며 가족과 연인과 함께 아름다운 추억 만드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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