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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천문우주' 등 성인을 위한 과학강연 열린다


미래부 27일 사이언스 나이트 라이브' 개최

[정미하기자] 연애를 빅데이터와 방정식을 활용해 수학적으로 해석하는 과학공연이 열린다.

한국과학창의재단은 성인 대상 과학공연 ‘사이언스 나이트 라이브'가 27일 저녁 7시30분에 KT&G 상상유니브 아트리에에서 열린다고 25일 발표했다.

이번 강연은 금년 4월에 국내 최초로 열린 패임랩 코리아 결선대회 참가자들이 자발적으로 기획해 운영하는 성인(19세 이상) 대상 과학강연으로 연애·음식·생활 등 5가지 주제를 물리·화학·생물·천문우주 등 분야별 이론으로 풀어갈 예정이다.

공연은 수학·물리·생물·화학·천문우주 등 5개의 분야의 소공연으로 구성된다. '연애방정식' 코너에선 빅데이터와 방정식을 활용해 연애에 대한 이야기를 수학적으로 해석하고 청중 참여를 유도해 새로운 수학을 전달한다.

'푸드사이언스' 코너에선 세포 구조모양의 잴리 만들기, 베이글에 가장 많은 크림을 바를 수 있는 방법 등 음식 속 과학적 원리를 소개한다. '인간번식연구소' 코너에선 동물 등의 번식행위를 가감없이 표현해 생명체의 다양성과 경이로움을 설명하고 인간이 배워야 할 점이 소개된다.

이번 행사는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사장 김승환)과 주한 영국문화원이 공동주관하며, KT&G 상상유니브가 후원한다.

정미하기자 lotu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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