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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윤희 기상캐스터, SK 최정과 12월 결혼…"잘 어울려요"


네티즌 축하 메시지 '봇물'

[김영리기자] SK와이번스 최정과 울산 MBC 나윤희 기상캐스터가 12월 결혼을 한다는 소식이 화제다.

최정이 12월 서울 강남의 모처에서 나윤희 기상캐스터와 결혼을 한다는 소식이 19일 전해졌다.

예비신부 나윤희 기상캐스터는 지난 2010년 티브로드 부산방송 리포터로 시작해 울산 MBC 기상캐스터로 활동 중이다.

한편 최정은 이번 시즌 타율 3할 5리14홈런 76타점을 기록해 FA 자격을 취득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축하의 메시지를 잇따라 보내고 있다.

네티즌들은 "결혼 축하해요. 예비신부가 아름다우시네요", "동양적 미모가 아름답네요. 결혼 진심 축하합니다. 정말 잘 어울려요", "행복하게 잘 사세요", "스포츠 선수는 아내의 내조가 중요한거 아시죠? 행복하게 사세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김영리기자 miracl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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