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온라인 MMORPG '엘로아' 퍼블리싱 계약

[이부연기자] CJ E&M 넷마블(이하 넷마블, 부문대표 조영기)은 19일 엔픽소프트(대표 최일돈)에서 개발한 액션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엘로아(ELOA)'의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엘로아는 올 하반기 첫 비공개테스트 후, 내년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판타지 콘셉트로 화사한 색감으로 차별화된 개성과 그래픽 퀄러티를 동시에 갖춘 엘로아는 총 10개 내외의 키 조작으로 쉽게 전투액션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이용자간 관계와 성장을 위해 길드, 던전, 레이드, 마을 쟁탈전, 격전지(전장 및 투기장), 메신저 등 커뮤니티 시스템을 크게 강화했다.

최일돈 엔픽소프트 대표는 "엘로아는 쉽고 편리하게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는 것과 호쾌한 액션이 특징"이라며 "던전과 필드의 기능을 유기적으로 결합하고 빠른 성장이 가능토록 한 시스템은 엘로아만의 큰 강점"이라고 말했다.

조영기 넷마블 부문대표는 "쉽고 빠른 레벨업과 단순하고 직관적인 편의 시스템 등이 MMORPG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엘로아만의 핵심요소"라며 하반기에 첫 비공개테스트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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