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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배냇, 저지분유로 만든 'Only12' 출시


[정은미기자] 아이배냇은 프리미엄 저지(Jersey) 원유를 집유 후 12시간 내에 제조한 '아이배냇 Only12'를 23일 출시했다.

'아이배냇 Only12'에 사용된 저지유는 영국의 저지섬이 원산지인 젖소로 영국과 유럽을 비롯해 일본에까지 인지도가 높은 프리미엄 우유다. 홀스타인에 비해 집유량은 적지만 유지방과 단백질, 비타민, 미네랄 등의 함량이 높고 황금빛을 띠고 있어 골든카우라 불린다.

또 이 제품은 아이배냇의 순산양유아식과 마찬가지로 청정지역 뉴질랜드에서 전 공정을 원스톱으로 마치는 주문자상표부착(OEM) 방식의 프리미엄 저지분유다.

전용목장과 공장이 42㎞ 거리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12시간 QFP(Quick&Fresh Processing) 시스템이 가능하다.

12시간 QFP 시스템은 신선한 원유를 집유해 제조까지 12시간 내 이뤄지는 시스템으로, 원유의 신선함과 영양을 극대화시키기 위한 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특히 모든 젖소에는 RFID(무선식별전자태그)가 부착돼 있어 이동경로가 파악되는 가축이력추적제도도 도입했다.

아이배냇Only12는 한국아이들의 체질과 CODEX(국제식품규격)유아식 영양기준에 맞춰 설계됐으며 월령에 따라 총 4 단계로 나뉜다. 가격은 단계별로 각 3만6천800원

정은미기자 indiu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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