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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끓는 사랑의 기억을 두드리다…연극 '러브스토리'


4월12일~5월12일, 대학로 피카소소극장 1관

[김양수기자] 내 생애 단 한번의 뜨거운 사랑이 다시 찾아온다. 가슴 한켠에 묻어뒀던 애끓는 사랑의 기억을 두드리는 연극 '러브스토리'가 오는 12일 대학로 무대에 오른다.

연극 '러브스토리'는 운명적으로 만난 청춘남녀가 갖가지 어려움 속에도 사랑을 지켜내고 중장년을 거쳐 생의 마지막 날까지 함께 한다는 내용의 정통 멜로극이다. 세계적으로 사랑받았던 영화 '노트북'을 모티브로 했다.

'러브스토리' 연출을 맡은 김경미 감독은 "각박한 오늘을 살아가는 청춘남녀 연인들과 이 땅의 모든 부부에게 뜨거운 인간애와 깊고 진한 부부애를 전하게 될 것"이라며 "가볍게 포장되거나 과장된 겉치레 사랑이 아닌, 구구절절 심금을 울리는 가슴 벅찬 사랑이야기"라고 소개했다.

연극 '러브스토리'는 극단 아름다운 미와 글로브극장이 공동제작했으며, 최경석 송은욱 임종철 오동원 서은혜 박지현 이선구 배설하 배우 등이 출연한다. 오는 12일부터 5월12일까지 대학로 피카소소극장 1관 공연. 일반 3만원, 중고생 1만5천원.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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