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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규모 모바일게임 컨퍼런스 열린다


1월29일부터 4일간 신도린 테크노마트 그랜드볼룸서 열려

[허준기자] 국내 최대 규모 모바일·차세대 게임 컨퍼런스가 열린다. 국내외 유명 IT기업들이 총출동해 모바일게임과 플랫폼 전략을 발표할 예정이다.

와일드카드 주식회사(대표 김윤상)는 '2013 GAME-NEXT : ALL-STARS'를 1월 29일부터 4일간 서울 신도림 테크노마트 그랜드볼룸에서 진행한다. 행사의 주제는 '모바일, 차세대 게임의 주도권을 논한다!'로 모바일 게임과 게임 플랫폼에 특화된 한국 최대 규모의 컨퍼런스다.

행사 규모는 5개국의 62 회사, 70개 세션으로 4일간 진행된다. 구글, 페이스북, 마이크로소프트, 탭조이 등 글로벌 기업이 다수 참여하며 CJ E&M 넷마블, 게임빌, 넥슨, NHN 등 국내 유수의 기업도 모바일 게임과 플랫폼 전략을 발표할 예정이다. SK플래닛도 행사를 후원했다.

이번 행사는 유망 게임 스타트업과 강소 기업들이 실적과 비전을 어필하는 쇼케이스 성격도 겸하고 있다. 구글이 후원하는 공식 파티 등 다양한 비지니스 네트워킹 이벤트가 준비된다.

특히 국내에서는 최초로 페이스북의 게임 플랫폼 사업 매니저, 구글의 안드로이드 마켓 매니저가 행사에 참여한다.

케이큐브벤처스 임지훈 대표, 사이버에이전트벤처스(CAV) 에비하라 히데유키 한국 총괄 매니저, 퀄컴 벤처스 권일환 한국 총괄 등 각국의 투자자, 벤처캐피탈리스트들이 참석하는 것도 눈에 띈다.

아이러브커피로 월 수십억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는 파티스튜디오, 또 하나의 국민 게임 캔디팡 개발사 링크투모로우, 몬타워즈로 주목받은 버프스톤을 비롯해 전세계 1천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둡, 젤리버스, 쿡앱스, 애드프레스카의 창업자가 직접 발표에 나섰다.

청중 등록은 온오프믹스 (http://onoffmix.com/event/11304) 에서 진행중이다. 입장 티켓 가격은 일반 기업 임직원 19만8천원, 스타트업 임직원 11만원. 이미 국내외의 게임 업계 주요 관계자 200여명이 사전 등록을 마쳤다.

이번 컨퍼런스를 준비한 와일드카드 주식회사 김윤상 대표는 "한국에서 만나기 힘든 구글, 페이스북 게임 사업담장자와 탭조이 수석 부사장, 넥슨 모바일 전략 책임자 등 흥미로운 인사들이 많이 참여해주셨다"며 "이번 컨퍼런스는 정보를 공유하고 회사를 소개하는 것 뿐만 아니라 게임 산업 생태계의 여러 사람들이 서로 만날 수 있는 행사"라고 설명했다.

허준기자 jjoon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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