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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국내서 국제컨퍼런스 '빅텐트 서울' 개최


10월9일, 250여명 국내외 전문가 참석

[김영리기자] 구글코리아(대표 염동훈)는 오는 10월9일 강남구 논현동 소재 빌라드베일리에서 국내에서 개최하는 첫 국제컨퍼런스 '빅텐트 서울:차세대 혁신을 향해'를 개최한다고 18일 발표했다.

이번 컨퍼런스에선 지속적인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최고의 개방형 플랫폼인 인터넷과 모바일 기술의 활성화가 국내 기업의 성장을 이끌고 있는 가운데 '혁신'의 중요성을 재강조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구글 본사의 데이비드 드러먼드(David Drummond) 수석부사장 겸 최고 법률 책임자(CLO)를 비롯, 500 스타트업스(Startups) 창업자인 데이브 맥클러, 한국 인터넷의 아버지 전길남 교수, 카카오의 이석우 공동대표, 한국과학기술원(KAIST) 김진형 교수 등 인터넷 분야에서 혁신을 주도하는 국내외 주요 연사가 대거 참석한다.

이들은 한국 인터넷 경제의 성장 과정 및 가속화 지속을 위한 노력을 주제로 심도 있는 발표를 진행할 계획이다.

컨퍼런스는 '한국 인터넷 혁신의 어제와 오늘', '기업가 정신 및 문화를 꽃 피우기 위한 방법', '혁신과 인터넷 발전을 위한 정부의 역할', '한국 혁신의 미래 과제' 등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김영리기자 miracl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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