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주기자] 인텔이 저가의 교육용 태블릿PC 개발에 착수했다.
대만 IT전문매체 디지타임즈는 인텔이 약 299달러(약 34만원)의 교육용 태블릿PC인 '스터디북'을 개발 중이며 올해 하반기 출시할 예정이라고 4일(한국시간) 보도했다.
'스터디북'은 10인치 디스플레이 화면에 인텔 메드필드 칩셋을 탑재할 것으로 전해진다. 주로 신흥국가에 교육용으로 보급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동안 인텔은 저가형 노트북 보급사업인 '클래스메이트PC'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스터디북'의 생산업체로는 대만 노트북 제조업체 '엘리트그룹 컴퓨터 시스템즈'와 중국 PC제조업체 '말라타'가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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