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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아태지역 부사장 겸 총괄 매니저에 브라이언트 선임


브라이언트 "아태지역은 세계 기술과 혁신 선도하는 시장"

[김관용기자] 인텔 아태지역 부사장 겸 총괄 매니저에 그레고리 브라이언트 레노버 영업 담당 부사장이 선임됐다.

브라이언트 부사장은 홍콩에 거주하면서 일본과 중국을 제외한 아태지역의 제품 영업 및 마케팅을 총괄하게 된다.

그는 "오늘날 아시아태평양 지역은 세계 기술의 성장과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며 "인도네시아나 인도와 같은 신흥 시장은 증가하는 클라우드 컴퓨팅에 대한 수요와 함께 앞으로 몇 년간 세계 PC시장 성장의 대부분을 차지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브라이언트 부사장은 "세계 10대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업체 중 세 곳은 한국, 대만에 있고, 그 중 두 개의 기업은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OEM 업체들"이라며 "한국과 대만은 전자 설계와 혁신의 글로벌 센터로 부상했으며, 최고의 울트라북과 태블릿, 스마트폰 설계로 향후 세계를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1992년 인텔에 합류한 브라이언트 부사장은 지금까지 인텔과 레노버(Lenovo) 간 영업과 마케팅, 기술 활성화 등의 업무를 총괄하는 글로벌 레노버 어카운트 부사장직을 수행했었다.

브라이언트 부사장은 켄자스 대학교에서 전자 공학을 전공했으며, 1996년 골든 게이트 대학교에서 시스템 관리 분야 박사 학위를 받았다. 2009년에는 하버드 어드밴스드 매니지먼트 프로그램을 수료했다.

김관용기자 kky144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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