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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커머스 빅3, 대형 쇼핑몰 제쳤다


티몬·쿠팡·그루폰, 상반기 온라인 쇼핑몰 10위권 진입

[김영리기자] 소셜커머스 업체 빅3가 대형 쇼핑몰을 제치고 상반기 온라인 쇼핑몰 10위권 내에 이름을 올렸다.

온라인 시장조사 기업 랭키닷컴에서 발표한 '2011 상반기 e-커머스 시장 분석보고서'에 따르면, 티켓몬스터·쿠팡·그루폰 코리아 등이 롯데i몰, 신세계몰, Hmall 등 유통 대기업 쇼핑몰들을 제치고 상반기 온라인 쇼핑몰 순위 Top 10에 들었다.

지난 6월기준으로 소셜커머스가 속한 원어데이쿠폰 분야의 방문자수는 1천278만 명에 달해 오픈마켓 분야의 60.5%, 종합쇼핑몰 분야의 77.5%를 차지했다.

랭키닷컴 측은 "리빙소셜의 티몬 인수로 외국 자본 3사간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며 "빅 4 중 유일한 토종 자본으로 남은 위메프가 새로운 허민 대표체제에서 어떤 전략을 펼칠지 하반기 행보가 주목된다"고 설명했다.

김영리기자 miracl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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