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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컴퓨팅, "필연적" vs "미성숙" '팽팽'


클라우드 컴퓨팅에 대해 필연적으로 도입해야 한다는 의견과 아직 지켜볼 단계라는 의견이 팽팽하게 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CA(대표 버스터 브라운)는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일본 등 전 세계 257명의 최고경영진 및 IT 중역들을 대상으로 가상화된 IT 환경 운영의 영향, 어려움 및 요구사항에 대한 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5일 발표했다.

리서치 전문회사 포레스트 컨설팅이 주관하고 CA가 후원한 '가상화 관리와 경향(Virtualization Management and Trends)'이라는 이 연구에 따르면 6개월 내 필연적으로 클라우드 컴퓨팅과 가상화를 도입해야 한다는 의견이 28%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와 함께 이미 클라우드 컴퓨팅을 활용하고 있다는 응답도 6%를 차지했다.

반면 가상화도 아직 성숙되지 않아 프라이빗 클라우드로 발전시키지 않고 있다는 의견도 26%로 집계됐다. 또 자금 및 조직상의 문제로 프라이빗 클라우드를 도입하지 않았다라는 의견도 22%를 차지해 아직은 흐름을 관망하는 시선이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설문조사에 참여한 많은 기업들은 클라우드 컴퓨팅을 가상화의 필연적인 결과물이라고 보고 있으며, 이를 달성하기 위해 IT 서비스 개발 및 운영의 혁신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정명화기자 som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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