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MS)의 COO인 밥 허볼드는 미 정부의 MS 분할 방침에 대해
“부적절한 조치”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로이터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밥 허볼드는 “정부의 이번 방침은 시장상황
을 완전히 무시한 처사” 라며 “어떤 처벌이 내려지더라고 상고할 것”이
라고 말했다.
허볼드의 이번 발언은 이번 사건에 대해 상고할 것을 강력하게 천명해 온
MS의 입장을 재확인한 것으로 해석된다. MS는 그 동안 “(자신들의 제품
은) 소비자들에게 유익하다”며 정부의 제재 방침에 대해 강력 반발해 왔
다.
김익현기자 sin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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