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인터넷 기업 야후(www.yahoo.com)가 SK텔레콤이 5월부터 미국합작법인에서 서비스할 예정인 '힐리오'에 콘텐츠를 공급한다.
북미주 지역 한인방송 라디오코리아는 지난 14일 힐리오가 야후와 콘텐츠 공유계약을 체결했다고 보도했다.
힐리오는 팬택과 VK 등 국내 단말기로 다양한 한국어 콘텐츠를 미주 한인들에게 3세대(3G) 방식으로 제공할 예정.
여기에 야후는 검색 엔진과 야후 이메일, 야후 메신저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게 된다.
이에앞서 SK텔레콤과 어스링크의 합작회사인 힐리오는 미국판 '싸이월드'라고 할 수 있는 마이스페이스와 제휴해 힐리오 휴대폰과 마이스페이스 가입자 기반을 연동하기로 한 바 있다.
SK텔레콤은 힐리오서비스의 무선인터넷 콘텐츠 및 가입자 기반 확대를 위해 야후·구글 등과도 협의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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