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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가 '오리가미' 프로젝트를 띄운 까닭은?


 

마이크로소프트(MS)가 휴대형 엔터테인먼트 기기용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 개발을 위해 협력 업체들과 코드명 '오리가미'로 명명된 프로젝트를 진행중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내부 사정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 27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WSJ에 따르면 이 소식통은 '오리가미'를 울트라 포터블 PC 프로젝트로 묘사했다. 또 '오리가미' 프로젝트를 통해 개발중인 기기는 MP3플레이어는 아니며 보다 광범위한 사용 목적을 지닌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관련 업계에선 MS가 애플컴퓨터와의 경쟁을 위해 독자적인 MP3플레이어를 만들려 한다는추측이 나돌고 있다. '오리가미'를 통해 등장할 하드웨어의 성격에 관심이 집중되는 이유다.

WSJ는 '오리가미'는 개인 사용자 시장을 파고들기 위한 태블릿PC의 확장판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MS 대변인은 '오리가미'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3월중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황치규기자 deligh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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