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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병주 고대안암병원 교수, 대한생물정신의학회 이사장 취임


[아이뉴스24 홍성효 기자] 함병주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대한생물정신의학회 이사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2년이다.

함병주 교수. [사진=고려대의료원]
함병주 교수. [사진=고려대의료원]

대한생물정신의학회는 정신질환의 생물학적 이해와 치료 방법의 발전을 목표로 하는 학회다. 1985년 창립이래 현재까지 생물정신의학 분야에서 생물의학, 뇌과학 등의 융복합 연구 및 학술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함 교수는 현재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정신건강의학과에서 우울증, 조울증, 불안장애 등을 전문분야로 진료하고 있다. 고려대학교 의료원 의학연구처장, 안암병원 연구부원장, 의과대학 인간행동과유전자연구소 소장 등을 역임했다.

함 교수는 다양한 정신질환의 생물학적 기반과 치료에 관련된 연구를 지속해왔다. 탁월한 연구 성과와 학문적 기여로 국내외에서 높게 평가받고 있다.

함 교수는 "학회의 국제적 네트워크 확장, 연구 및 교육 프로그램의 향상, 정신건강의학 분야의 사회적 인식 개선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대한생물정신의학회의 발전과 정신건강의학 분야의 발전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생물정신의학의 연구와 실천을 통해 정신질환자들의 치료와 회복에 더욱 효과적인 방법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홍성효 기자(shhong082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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