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프라스트럭처 소프트웨어 전문기업인 BEA시스템즈코리아(www.bea.co.kr)는 21일 기업의 레거시 자산 (legacy assets)의 유연성을 극대화하고 서비스 기반 아키텍처(SOA) 구현을 가능케 하는 'BEA 턱시도 9.0 (BEA Tuxedo 9.0)'을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새로 출시된 BEA 턱시도 9.0은 고성능 트랜잭션 관리를 위한 SOA 기반의 플랫폼을 제공해 기존에 구축된 애플리케이션과 SOA가 가능한 핵심 애플리케이션의 서비스의 질(QoS)을 향상시키며, 고객의 기존 레거시 애플리케이션의 투자대비효과(ROI)를 극대화시켜 준다고 BEA측은 밝혔다.
또 BEA 턱시도 9.0은 ▲ 닷넷(.NET) 클라이언트 지원 ▲ 보안 플러그인 지원 용이 ▲ SOAP 지원을 위한 메타데이터 (Meta Data) 정의 ▲ XML 형식 데이터에 대한 자동 파싱 (Parsing) ▲ 용이한 사용자 디버그 등의 새로운 기능이 추가됐다고 소개했다.
BEA시스템즈코리아 이광훈 이사는 "시스템이 복잡하고 신속하고 정확한 의사결정이 요구되는 IT환경일수록 고성능 트랜잭션 처리를 위해 BEA 턱시도 제품을 사용하는 추세"라며 "BEA 턱시도 9.0의 출시로 BEA는 TPM(트랜잭션 프로세스 모니터)에서 검증된 기능을 넘어서, 기업의 기존 레거시 시스템과 메인프레임 자산만으로 SOA 구현을 가능하게 하여 고객만족도를 높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에 출시된 BEA 턱시도 9.0은 BEA가 최근 발표한 '아쿠아 로직(AquaLogic)' 제품군과 더불어 BEA의 SOA 비전을 구현하기 위한 핵심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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