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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 '씽크프리 오피스' 첫 선


 

리눅스와 매킨토시 등 비윈도 계열 운영체제 시장의 '대안 오피스'라는 슬로건을 앞세운 한글과컴퓨터의 '씽크프리 오피스 3.0'가 공개됐다.

한글과컴퓨터(대표 백종진 www.haansoft.com)는 22일 IT종합 전시회 'SEK 2005'에서 세계적 춤꾼 들을 동원한 이벤트와 함께 '씽크프리 오피스 3.0'을 선보였다.

이날 출시 이벤트에는 이른바 '비보이(B-boy) 댄스'의 세계적인 팀으로 부상한 댄스팀 '익스프레션(Expression)'이 함께 했다.

마이크로소프트사의 'MS 오피스'와 완벽한 호환성을 자랑하며 15개국 언어를 지원한다. 최근 터키의 유력 소프트웨어 유통사인 퍼시텍(Pacitech)과 3년간 터키내 유통 계약을 체결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씽크프리 오피스 공식 출시를 시작으로 한글과컴퓨터는 국내 윈도 부문 오피스 시장은 '한컴 오피스 2005'로, 오피스 소프트웨어의 사각지대에 있는 리눅스와 유닉스, 매킨토시 시장에서는 씽크프리 오피스로 시장을 개척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를 담당한 한글과컴퓨터의 인치범 홍보팀장은 "이번 B-boy 댄스와 함께하는 출시행사는 한컴 씽크프리가 만들어낼 소프트웨어의 진정한 선택의 자유와 사용 환경의 자유를 나타내는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김상범기자 ssanb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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