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하나로, '어닝서프라이즈'...2분기 순익 152억원


 

하나로텔레콤이 시장 기대치를 훌쩍 뛰어넘는 2분기 실적을 내놨다.

1분기 손실을 기록했던 당기순익이 2분기에는 큰폭의 흑자전환을 기록한 것. 반기기준으로도 지난 99년 사업개시후 첫 흑자를 시현했다.

하나로텔레콤은 2분기 406억원의 영업이익에 152억원의 당기순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1분기보다 영업이익은 61%가량 증가했고 당기순익은 54억 손실에서 200억원 가량 개선, 흑자전환했다.

매출도 1분기보다3.69%가량 늘어난 3천631억원을 올렸다.

이는 지난해 동기보다도 매출은 5.43% 늘어난 규모로 영업이익은 물려 126% 증가했다. 135억원에 달했던 손실도 흑자로 전환됐다.

이로써 2분기 EBITDA(감가상각전 영업이익)는 1천482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5.9% 증가 했으며 마진역시 40.8%로 0.7% 가량 늘었다.

한편 하나로텔레콤은 2분기 큰 폭의 흑자로 상반기 총 98억원의 순익을 기록, 반기기준으로 지난 99년 4월 사업개시후 첫 흑자를 달성했다.

박영례기자 young@i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하나로, '어닝서프라이즈'...2분기 순익 152억원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