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17일 전 지점에서 '투자세미나'

[아이뉴스24 한수연 기자] 삼성증권이 오는 17일 전 지점에서 동시투자세미나를 개최한다.

삼성증권 소속 투자전문가와 존 리 메리츠자산운용 대표, 주식농부라는 닉네임으로 유명한 박영옥 씨 등 다양한 투자전문가들이 강사로 초청돼 강의를 진행한다. 세미나에 참석을 원하는 투자자는 삼성증권 전국 각 지점이나 고객센터에 연락하면 된다.

삼성증권 측은 이 세미나가 자사 '2018 모든 국민 자산관리 캠페인'의 일환이란 설명이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동시 투자 세미나 등 이번 캠페인 통해 보다 많은 국민들이 자산관리를 체험하고 부를 늘려가는 방법을 찾아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영업문화 혁신을 통해 배당사고 후 환골탈태하겠다던 약속을 실천한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전국 동시 투자세미나와 함께 일반 국민들의 실제 투자참여 확대를 유도하기 위한 다양한 혜택도 선보인다.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의 온라인 일임서비스 가입 고객들을 대상으로 일임수수료를 지난 9일부터 무료화한 게 대표적이다.

상품 가입 후 6개월 이내에 고객신청시 불만족 이유와 관계없이 수수료를 전액 환불하는 '당신이 옳습니다' 프로그램도 진행 중이다. 오는 18일부터는 연금저축 계좌의 ETF 온라인 매매 수수료를 무료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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