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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 사이버침해사고 발생…KISA "원인 분석중"


지난 1일부터 22곳 신고 접수받아

[아이뉴스24 김국배 기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다수의 국내 결제단말기(POS) 업체에서 사이버 침해사고를 접수해 원인을 분석중이라고 9일 밝혔다.

KISA는 지난 1일부터 22개 POS 단말기 업체로부터 침해사고 신고를 접수받았다.

사고 현장에서 KISA는 4종의 악성코드를 채증하고, 악성코드 명령제어서버(C&C) 접속 경로를 차단했다. 추가 대응을 위해 백신 업체에 악성코드 샘플을 공유한 상태다.

채증한 악성코드는 원격제어, 암호화폐 채굴 등의 기능이 포함된 것으로 파악됐다.

KISA 측은 "현재 POS 결제단말 사고 원인을 분석중이며 피해 확산 방지를 위한 기술을 지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POS 단말기 결제불가 건은 금융감독기관에서 대응중이다.

김국배기자 verme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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