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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구 위원장 "금융 패싱? 언론이 만들어낸 것"


"금융 패싱은 불가능···필요한 일에 참여하고 함께 논의하고 있어"

[아이뉴스24 김지수 기자]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최근 일각에서 제기된 '금융위 패싱' 논란에 대해 일축했다.

최 위원장은 31일 서울 강남 디캠프에서 열린 '은행권 청년창업재단 출범 6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금융위 패싱'은 가능하지도 않은 이야기"라며 "언론에서 기사를 쓰기 위해 만들어낸 말"이라고 말했다.

최 위원장은 지난 29일 청와대에서 열린 '가계소득동향점검회의'에 불참했다. 주요 경제부처 장관들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최 위원장만 자리에 함께하지 않으면서 정부의 '금융 패싱'이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됐다.

6·13 지방선거 이후 개각과 함께 최 위원장이 교체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기도 했다.

최 위원장은 "필요한 일에 참여하고 정부와 함께 논의를 하고 있는데 대체 왜 '금융 패싱'이라는 말이 나온 건 모르겠다"며 "전혀 타당하지 않은 관측이라고 생각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김지수기자 gso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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