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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케미칼, 발명의 날 기념 '올해의 연구원상' 선정


'기능성 부여 기술' 개발 이세호 선임연구원 수상

[아이뉴스24 이영웅 기자] SK케미칼이 제53회 발명의 날을 기념해 독창적인 기술 개발로 R&D 성과에 기여한 자사 연구원들을 대상으로 '올해의 연구원'을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수상의 주인공은 SK케미칼 화학연구소 첨단소재연구실 이세호 선임연구원이다. 이 연구원은 '기능성 차별화를 통한 고기능 폴리머 가공 기술'을 개발해 새로운 판매처 확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선임연구원은 2007년 입사 이래, 폴리머 중합 및 가공연구를 담당해 왔으며 평소 관심 분야인 '차별화된 기능성 부여 기술'에 착안, 이번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그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우리 사회에 필요한 기술 개발에 더욱 힘쓰겠다"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SK케미칼은 우수 연구자 시상을 통해 보다 활발한 연구활동을 독려코자 '올해의 연구원상'을 기획했다. SK케미칼 올해의 연구원상은 기존 운영 중인 'SUPEX 추구상'과는 달리, 과제의 연구적 가치와 성과를 평가해 담당 연구원 개인에게 시상하는 상이다.

금년 수상자는 화학연구소의 각 리더 및 임원이 추천한 최종 8명의 후보군을 대상으로 창의성·난이도·파급력·완성도·패기 등 총 다섯 가지 평가항목에서 엄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됐다.

김종량 SK케미칼 화학연구소장은 "혁신적인 R&D 성과는 회사의 성장과도 직결된다"며 "앞으로도 연구원들에게 동기부여가 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영웅기자 her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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